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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트

■ 외관

 

 

 

 

 

 

 

 

 

 

 

 

 

 

 

 

 

 

 

 

 

 

 

 

 

 

■ 이름

 

멜트

Melt

​안녕! 멜트예여. 녹는다의 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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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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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지휘관리팀

■ 키 / 몸무게

165cm

​70kg

■ 성격

01. 집중력 약한 호기심꾸러기 " 멜트가 봐도 되겠져? 멜트 잘 해여. "

 

내 이름은 멜트예여, 멜트하고 불러 주세야!! 하며 시작된 첫만남 이후, 시종일관 부산스럽고 시끄러웠다. 짤랑거리며 시끄럽게 이곳저곳 보러 달려가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마치 흙이 묻은 공마냥 눈이 닿는 모든 곳에 있었다. 

그야, 궁금하니까! 나, 많은 걸 알고 싶어! 하는 것이 그 자신의 설명이었다. 그 설명과도 같이, 신기한 것이 있다면 보지 않고는 견디지 못했다.

 

한 곳에 가만히 붙어있질 못하는 성격. 집중력이 아주 약하며, 어떤 물건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더라도 금세 질리고 다른 것을 찾는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도 손에 넣은 것에 오래 관심을 두지 못하고 빠르게 질려버리기 때문. 그러나 질렸다고 하더라도 다시 관심을 붙일 지 모르니 꾸역꾸역 쥐고 있는 편이다. 

호기심도 많은 탓에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을 좋아하며, 무언가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을 볼 일이 생긴다면 지금 보고 있던 것도 집어치우고 바로 달려간다.

이런 성격 탓에 새로운 것을 알 기회가 생긴다고 판단했을 경우 거머리처럼 달라붙는다. 다정다감한 성격이기에 사람들과 있는 것을 원체 좋아하지만, 새로운 사람은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새로운 사람은 곧 새로운 것을 알 기회이니까!

02.제멋대로 " 잘 모르겠어! "

고개를 갸웃, 하다가 내가 잘못했어여! 하고 왁 웃어버렸다. 

 

꽤 제멋대로이다. 실수를 하면 미안하다고는 사과하지만 본인이 실수했다는 데에 대한 충격은 금세 회복하는 모양. 이런 식으로 남의 이름을 애칭으로 불러버리는 일도 다수이다. 하지 말라고 해도 미안해여! 하고 금세 잊어버리는 일도 잦다.

실수를 한 다음 실수를 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우울해하는 일이 극히 드물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빨빨거리며 다시 돌아다니는 것 같다. 

게다가 심한 참견쟁이. 오지랖이 아주 넓다.  보통은 남의 일도 기웃거리는 게 다수이다. 궁금한 것은 얼마나 많은지 고장난 라디오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

 

그렇게 행동을 하고 후회하는 일도 꽤나 자주 있는 편이지만 그것도 잠시, 곧 잊어버리고 또 다른 재미있는 일에 코를 들이민다.

지금까지 주위에서 여러번 지적받았던 사항이지만 독불장군같이 저 흥미 있는 일에만 관심을 보이는 탓에 효과는 미미한 편.

 

 

03. 개구쟁이 :: 낙천주의자 " 멜트는 행복해여! "

나, 당신이 무지 좋아여.

입버릇처럼 그런 말을 하고 다니는, 그런 아이였다. 사랑받고 자라서 사랑을 주는 게 익숙한 아이. 사람을 곧잘 따르고, 사람을 사랑했다.

타인이 악의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처럼, 그렇게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이 즐거웠다.

 

말 그대로 지독한 낙천주의자.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깔깔 웃으며 넘어가는 일이 잦다. 슬픈 일, 불쾌한 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미래의 즐거운 일을 찾는 부류의 사람. 

 비가 오더라도, 눈이 오더라도 그것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종류의 사람이다. 그뿐이랴? 제 즐거움을 타인에게 넘겨주고싶어 안달이 난, 마치 산책을 나온 강아지같은 인간이었다. 신나고 즐거운 일이 있다면 나누고, 타인에게도 제 행복을 전가시키고 싶어하는 사람.

 

설령 일이 잘못되는 한이 있어도 결코 그냥 실망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잘 하면 되잖아, 그렇지! 정도로 실수, 온갖 잘못을 넘어가며 깔깔 웃어버리곤 한다.

 

자신에 대한 파악을 잘 하는지 이런 점, 모든 점을 긍정적으로 보려는 점, 따라서 꽤 가벼워보일 수 있다는 점을 본인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선택에 큰 무게를 두지 않으며 타인의 주장에도 그저 그러려니, 잘 되겠거니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어찌 보면 대담한 성격이다. 잘 웃고, 도전에 실패한다고 해도 크게 기죽는 편이 없고, 악의를 직면해도 크게 동요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런 탓에 크게 불안한 일이 있더라도 오히려 괜찮을 거라며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려고 할 것이다. 

 

보통은 그 북돋는 방식이 장난을 치는 것이라서가 문제. 슬픈 문제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기 위해 엉뚱한 장난을 치곤 한다. 예컨대 진흙탕에 일부러 뛰어든다던가, 땅을 구른다던가 하는 일이 그런 것. 

04. 고집스러움 :: 외골수 " 안 돼. 난 그렇게 할거야. "

으으응, 하고 고개를 젓고는 입을 다물었다. 더는 말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제 의견은 이미 정했으니, 더는 그 건에 대해 말을 붙이지 말라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좋게 말하자면 강단이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외골수에 벽창호. 설령 반목하는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바꾸지 않는다.

믿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 또한 그렇다. 어떤 것도 쉽사리 흔들리거나 믿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타인과 몇 번이나 싸우는 일이 있었지만 이러한 성향은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던 것이다. 많은 것을 알자고. 많은 것을 알고, 눈으로 본다면 많은 것을 믿을 수 있을 거라고. 다른 사람과 이런 일로 부딪치지 않아도 될 거라고.

 

그러나 멜트는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판단을 불신하는 것도 아니었다. 해서 의견 대립이 있을 경우, 제가 생각하기에 근거 있는 반대에 부딪힌다면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자신의 의견을 물릴 것이다.

그럼에도 제 의견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사회에 편입조차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제 의견과 남의 의견을 비교하고, 그 의견이 타당하다면 제 의견을 충분히 물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 

■ 기타 설정

ㅡHabit & Hobby

01. 버릇 " 나는 잘 모르겠어여! "

01-1 생각할 때 입을 뾰족하게 내민다.

02. 취미 " 숨쉬기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근육이 생긴댔어여. "

02-1 숨 크게 들이마시는 말을 습관으로 삼기로 하고 매일 하고 있다. 나, 강해질 거야!

03. 식성 " 음... 단 게 좋아여! 다른 건 잘 모르겠어여!  "

03-1 까다로운 식성. 단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고구마 맛탕처럼 밥과 같이 먹는 것을 싫어한다.

03-2 그 외의 것은 생각 외로 잘 먹는 편. 향신료가 들어간 것이나 피망, 브로콜리같은 것도 가리지 않는다.

ㅡLike :

신기한 모든 종류. 뭔가 흥미를 끄는 것

" 뭔데? 뭔데? 보여줘 봐여.  "

흥미를 끄는 모든 일에 코를 들이밀었다. 위험할 지도 모르는데, 그걸 알면서도.

ㅡDislike :

재미없는 것

" 이잉, 재미없어여!  "

본인의 기준으로 재미없는 것은 가차없이 고개를 저었다. 

자신의 물건을 건드리는 것

" 멜트 거예여!  "

자신의 것, 자신의 옷. 무엇하나 놓지 않을 생각이었다.

 

 

ㅡOther : 

ㅡ손과 팔 힘이 아주 세다. 

ㅡ 머리를 이런저런 모양으로 만드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묶어달라고 하는 일도 다수. 본인의 솜씨도 좋은 편.

 

ㅡ가족 이야기는 생각나지 않는다.

■ 관계

ㅡ지니 셈브라

녹아내리는 사탕

포도당 사탕을 달라고 멜트가 들러붙었다. 지금은 식사도 같이 한다!

ㅡ도르체 테라

​좋아하는 친구!

멀리서 보이면 달려가 끌어안는 멜트를 받아주는 사이. 잔소리는 하지만, 그래도 싫지는 않은 것 같다. 멜트가 애칭을 지어 부르고 있음.

ㅡT-01-52

풍전등화같은 평화

애칭을 만들어 부르는 관계. 죽이 잘 맞지만, 결국 직원과 환상체이다.

ㅡ오드 로즈메리

​머리를 만져주며 꽃의 안부를 묻는 사이

하루의 시작을 종종 서로와 함께한다. 머리를 만져주고, 꽃의 안부를 묻는 관계.

ㅡ김도미

​덤앤더머!

장난 모의, 수다! 무엇이든 좋아! 마음 잘 맞는 친구야!

ㅡ차이

​일방적인 것처럼 보이는... 친구?

차이에게 멜트가 애정공세를 보내는 관계. 차이도 아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다...?

ㅡ레블리타

세피라와 철부지 직원

타일러 봐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고 엉겨붙는다. 일은 열심히 하고 있겠지?

ㅡ제롬

​도와주세여!

단 음식에 까다로운 멜트를 요리에 능한 제롬이 자주 도와준다. 가끔은 멜트가 장난이 섞인 투정을 부리고 제롬이 티카티카 받아주는 모습도 보인다.

ㅡ호프눙

​귀찮은 껌딱지

바쁜 호프눙에게 귀찮게 들러붙고 있다. 종종 기계장치에 대해 집요하게 묻기도 하는 모양.

ㅡO-02-50

50% 카카오, 때때로 쓴 맛

가끔씩 격리실에 들러 보드게임을 하거나 가벼운 내기를 거는 사이. 멜트가 게임이나 내기에서 이길 때에는 승리의 댓가로 O-02-50이 달달한 간식을 건네주곤 한다.

ㅡ카디날

​디저트 친구

매주 정기적으로 디저트 모임을 갖는 사이. 멜트는 애칭을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ㅡ크레디트

휘말린다!

크레디트를 이모저모로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사탕을 달라고 하거나, 일방적으로 들러붙고 끌고다니는 상황이 목격되고 있다.

ㅡ닉스

이름 언제 알려줄 거예여!

끈질기게 닉스의 이름을 알려달라며 귀찮게 굴고 있다. 종종 다리에 들러붙어 언제 알려줄 거냐는 소리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E.G.O 설정

RED

■ 가치관

용기 :  ■■■■■

지혜 :  ■■□□□

절제 :  ■■■■■ 

정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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